글로벌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엑스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1 환경창업대전 수상자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환경창업대전 수상자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모의 IR 행사로, 프로그램 참가
팀 9팀, 국내외 AC 및 VC를 비롯한 투자 관계자 총 7명이 참석하였다.
환경창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창업 대회로서 환경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창업 문화 확산 도모를 목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번 진행된 환경창업대전 수상자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참가팀 9팀의 IR 발표 및 질의응답, 1:1
매칭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장할 수 있었다.
참가팀 9개팀은 아이디어 4팀, 스타기업 5팀으로
아이디어 : ▲Salpy (윤대성) : 콤팩트 퍼프 살균 케이스, ▲테라블록 (권기백) : 친환경 특수 보도블록,
▲푸른컵 (한정희) :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 ▲인자락 (이미연) : 실내
자동 이끼 재배기,
스타기업 : ▲에스엔피 (김태윤
대표) : 태양광 이차전지 음극재 실리콘 나노분말, ▲미래메디칼
(김충환) : 올인원 리사이클 시스템,▲ ㈜코스모스랩 (이주혁 대표) :
폭발성 없는 차세대 수계 배터리, ▲리셋컴퍼니 (전성대
대표) : 태양관 패널 무인 청소로봇, ▲이유씨엔씨 (최장식 대표) : 친환경 단차열 도로개발사이다.
9개팀 수상자의 IR 심사를 위해 ▲D3쥬빌리파트너스 윤훈섭 파트너 ▲삼화회계법인 송치욱 상무
▲플렌에이치벤처스 최재원 심사역 ▲한세예스24파트너 김성훈 본부장 ▲마젤란기술투자 서병희
이사 ▲KICCATECH
김지원 대표 ▲HK Glory Fine Limited 이삼섭 대표,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자리
를 빛내주었다.
KICCATECH 김지원 대표는 금번 모의 IR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환경 스타트업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Salpy와 이유씨엔씨 2개팀과 추후 미팅을 통해 필리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스타트업엑스 신유정 대표는 환경창업대전 수상자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환경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국내 유망 환경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생태계
활성화 기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