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해조류 바이오섬유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식회사 리아씨엔에프가 해조류 나노셀룰로스를 이용한 창상 치유제 개발에 착수했다.
리아씨엔에프는 원활한 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 7월 8일 상아제약 연구센터와 해조류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의료용 소재 개발을 위한 기술 협약 및 한국 비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8월 10일 리아씨엔에프 및 상아제약 연구센터, 유관 업체가 참여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경북에 위치한 상아제약 연구센터에서 상아제약 김민선 연구소장(센터장)과 리아씨엔에프 한재현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였다.
리아씨엔에프의 창상 치유제에 사용될 해조류 나노셀룰로스는 높은 표면적 및 친수성을 가져 기계적 강도, 열안정성, 성형성 등에 용이하며 생분해성 및 생체 분해성이 우수해 친환경 적이며 생체 내 존재 시에도 별도의 제거가 필요없다는 강점을 가진다. 또 한 기존 목질계 셀룰로스 대비 30% 에너지 절감 및 리아씨엔에프의 특허 기술 사용 시 공정 시간 단축 및 경제적 효과 역시 발휘할 수 있다.
리아씨엔에프는 해조류 CNF 핵심 원천 기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제품 개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며, 별도로 해조류 CNF를 화장품 소재로 등록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