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성 펩타이드 재조합 기술 기반 First-In-Class 신약으로 암세포 내 ADP-Ribose 축적을 통한 합성 치사 중재 방식을 통해 암세포 사멸을 직접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단독 제제로써 훌륭한 항암 효과를 유도하며 기존 1세대 세포독성, 2세대 표적치료제, 3세대 면역치료제 등과 병용 활용이 가능해 기존 항암제의 농도나 투약 빈도가 낮아지더라도 'Pearl-101'과 병용한다면 그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합성 치사 분야의 유일한 항암제인 PARP 억제제의 내성 기전에 교차되지 않는 고유 작동 방식을 보유하고 있어 PARP 억제제의 단점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제제로 활용될 수 있다. 'Pearl-101'은 기존 항암제가 가지고 있던 독성이나 내성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다.

세계 최초의 타겟인 ADP-Ribose를 인지하는 다양한 효소와의 결합 과정에 관여해 해당 효소들의 ADP-Ribose 관련 특이적 활동 중 분해・절단 과정을 교란, 암세포 내 ADP-Ribose를 축적시키는 세계 최초의 기전을 지니고 있다. 이는 'parthanatos'라고 일컫는 독특한 사멸 기전을 유도해 항암 효능을 불러일으킨다.

1세대 세포독성 항암제부터 3세대 면역 항암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항암제들이 추구하던 억제 방식에서 벗어나 암 특이적 활성화를 통해 항암 효능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치료 개념은 기존에 개발된 어떠한 항암제와도 기전적 교차점이 없어 강력한 기술 독창성을 입증한다.

최근 국내 유수 기업이나 다국적 제약사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 벤처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조기에 발굴해 공동개발이나 early licensing-in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공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자체 기술 개발에 따른 시간과 기회비용 대비 큰 이점이 있어 다국적 제약사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신규 파이프라인확보는 50%에 육박한다. 이에 펄스인마이어스는 신약 개발 workflow에 따라 순차적으로 아이템을 개발하면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의 성사에 우선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