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에 맞춰 미리 조제된 약의 경우 환자 호전 상태에 따라 다시 조제해야 한다. 이런 경우 기존에 조제된 약품은 약제실로 반환되어 뒤섞이게 된다. 이렇게 뒤섞인 반환 약품은 같은 종류끼리 다시 분류하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이는 약사에 의해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많은 종류의 크기와 모양이 비슷한 약품을 수작업으로 분류하다 보면 피로도는 오르고 정확도는 떨어져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알약 자동 분류 장비 'PillBot'을 개발 중이다.

- AI 기술 기반으로 알약을 식별해 일반 비전 기술을 활용하는 경쟁 제품과 차별성이 부여
- 경쟁 제품 대비 약 5~6배 빠른 최대 분류 속도

장비 판매 외 AI모델 업데이트와 유지보수를 통한 매출을 발생시키고자 하며 추후 장비에 대한 렌탈이나 리스 정책도 개발하고자 한다.

- 국내 알약분류로봇 시장은 2021년 상반기 일본 기업 진출에 의해 최초 형성, 도입기 단계
- 예상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000억 원
- 현재 국내 경쟁사는 존재하지 않음. 일본에 2개 경쟁 기업이 있음

- 시제품 개발 완료
- 국내 상급병원에서 3회의 필드테스트 완료
- 제품 양산을 위한 개발 진행 중